[서울=뉴스프리존]손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모두 접한 윤종관 신부의 글이 선거 막바지에 화제가 되면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윤종관 신부가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소재한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방문한 두 후보의 대조 되는 모습을 보고 글을 남긴 것으로 윤 신부는 퇴임 후 대전 유성에 있는 사제관에서 지내고 있는 노신부다.이 후보는 지난 3월 3일 천주교 서울 대교구청을 방문해 정순택 대주교를 방문해 접견하고 대담했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지난달 9일 정순택 대주
[ =정현숙 기자] 전직 스포츠지 기자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에도 출연하고 있는 김용호씨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아들동호씨에 대한 고려대 부정 입학 의혹을 자신의 방송에서 제기하자 국민의힘이 이를 받아 확대생산에 나서고 언론은 지체 없이 받아쓰고 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100% 다 거짓말"이라며 "터무니없는 네거티브가 너무 많다"라고 반박했다.이 후보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토론회에서 "아들은 고등학교 때 거의 전 과목 1등급이었고, 전교 수석
[정현숙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조국 사과에 대해 “조국에 대한 사과는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하며 향후 대응을 제시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2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개혁을 안 하면 공포가 지배한다”면서 “검찰개혁 안 하니 정치검찰이 21세기에 왕을 꿈꾸게 됐다. 언론개혁을 안하니 언론은 조국을 불공정의 대명사로 프레임을 씌우고 세세한 정보가 부족한 대중은 그렇게 믿게 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통령 후보도 여론에
[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외부인사 1호 인재'로 조동연(39) 30대 우주산업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직접 발표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8일 광주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 공동선대위원장에 18세 고교생 남진희양을 발탁해 파격적이라는 소리가 나왔다.이 후보는 30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서경대 군사학과 조동연 교수의 영입을 발표하며 “우리는 과거가 아닌 미래로 가야 한다. 젊은 청년세대들의 문제가 곧 우리 사회의 문제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경제가 성장하고 공정한 질서가 유지되
[정현숙 기자]= 정당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권한을 위임해서 필요한 일들을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누가 발목을 잡든 장애물이 있든,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그에 상응하는 문책이 따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조금 더 빠르고 민감하게 국민의 아픈 목소리를 수용하고 가능한 일들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나중으로 미룰 필요가 없다"라며 의원들의 ‘개혁 입법 부진’을 지적하며 입법 속도전을 주문하면서 민생과 개혁 입법 드라이브에 박차를 가했다
[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0일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내 '이재명 갤러리' 게시판에 “여러분께서 저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유용한 도구로 써 달라”고 직접 인증 글을 남긴 후 청년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디시인사이드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 올라간 이재명 후보 인증글은 등록 1시간도 지나지 않아 50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후보의 글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조회수 72000회를 넘긴데다 공감 추천이 무려 3천에 육박했다.이
[정현숙 기자]= 최근 대구·경북과 부·울·경 방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현장 반응은 매우 뜨겁다. 특히 지난 18일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이 후보 부부를 접하는 시민들의 반응은 따뜻하고 호의적이다.윤석열 36%, 이재명 35%, 격차 1%포인트 (4대 여론조사기관(NBS)전국지표조사 18일 발표)윤석열 42%, 이재명 31%, 격차 11%포인트 (한국갤럽 19일 발표)반면 여러 비위 혐의 등에 걸려 수사 선상에 오른 부인 김건희 씨를 대동하지 못하고 혼자 관중석에 앉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반응은 썰렁하기
[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지난 12일부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민심 경청에 나섰다. 매타버스 캠페인은 12월까지 매주 전국 8개 권역을 돌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캠페인이다.특히 이 후보는 영남권 2박3일 순회 기간동안 기울어진 언론 보도를 두고 연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만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보다 이 후보를 향한 조중동을 비롯한 거의 전 매체가 왜곡을 넘어 마녀사냥식으로 수위를 넘었다고 판단한 것이다.이 후보는 14일 경남 거창을 찾아 "기울어진
[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해 "이 나라의 미래, 국민의 삶을 놓고 진지하게 논의할 1대 1 회동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물론 과거에 대한 청산도 중요하고 범법에 대한 처벌도 중요하지만 그걸 넘어서서, 그걸 포함해서 우리 국민의 삶에 더 집중해야겠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에게 한가지 제안을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는 과거보다는 미래를 중시해야하며, 보복보다 민생을 더 생각해야 한다"라며 "정치세력 간에 정권을 놓
[ =뉴스프리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설훈, 홍영표, 김종민, 신동근, 이병훈 의원 등 이낙연 전 대표 캠프의 핵심 인사들과 ‘소맥’을 마시며 훈훈한 원팀 회동을 한 것으로 2일 전해졌다.정치권과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1일 저녁 선대위 인선을 1차 발표한 뒤 여의도 한 중국집에서 이낙연 캠프의 핵심 인사가 대부분 모인 가운데 원팀 회동을 가졌다.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홍영표 의원은 “어쨌든 대선에서 지면 역사의 죄인이 되는 거 아니냐”라
[정현숙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진에 "국민의 세금은 집권 여당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곶감 빼먹듯 쓰는 꿀단지가 아니다"라고 제동을 걸고 나섰다.심 후보는 지난 10월 31일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의료인력과 공공의료 확충, 손실보상과 상병수당 등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성공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공공의료 및 방역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했다.하지만 심 후보는 지난해 3월 29일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까지 열고 "전 국민에게 100만원 재난기본소
[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두고 “오히려 대장동과 관련해서는 첫날 (지난 18일 행안위 국감) 질의보다 기대치 이하였다”라고 평가했다.이같은 발언은 특히 오전에 설전을 벌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20일 오전 국토위 국감이 정회하자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야당 의원들이) 소리 지르는 게 많은 걸로 봐서 하실 말씀이 정당성이 없어서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꼬집었다.특히 김은혜
[정현숙 기자]= 법원이 지난해 12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게 내려진 징계 정직 2개월이 정당하다고 전날 판결했다. 법원은 총장직을 중도 사퇴하고 현재 국민의힘 대선주자로 나선 윤 후보를 향해 "정직 2개월도 가볍다"라며 "중대 비위행위"로 질타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법원 판결을 두고 "윤석열 후보의 검찰권 남용과 직무상 의무위반이 확인되었다"라며 “이제 윤석열 후보는 마땅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재명 후보는 15일 SNS를 통해 “윤 후보는 즉시 국민께 사죄하고 후보직 사퇴는 물론 마땅히 정치 활